2차 창작물에 대해서(유튜브, 블로그)

블로그를 통해 리액트 톺아보기를 작성하고 공유한 이유는 제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남들과 나누고 왜? 또는 어떻게? 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에 시작하였습니다.

제가 바랬던 2차 창작물은 제 글과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닌 또는 리액트 톺아보기에 작성된 내용에만 갇혀있는 게 아닌, 리액트 톺아보기를 바탕으로 직접 본인의 궁금증을 찾아가 보거나 자신만의 이해와 생각이 주가 되어 본인의 이해를 전달함에 있어 리액트 톺아보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바랬습니다.

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본인의 노력 없이 본인의 생각이 담겨있는 콘텐츠 없이 제 글을 사용하여 자신의 커리어로 활용하는 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.

리액트 톺아보기는 명확히 정의된 내용을 작성한 게 아닌 제 주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. 즉,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. 제 주관에서 정의한 개념과 좁은 시점으로 바라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. 리액트 16 톺아보기는 벌써 3년전에 작성한 내용이고, 지금에 와서는 조금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. 이 내용을 마치 정답인냥 제3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은 조금 우려스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. 제 블로그내에서 논의되면 제가 바로잡을 수 있지만, 밖에서 이야기되는 것은 제가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톺아보기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. 인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. 하지만 자료(이미지, 예제 코드)는 이를 떠나서 마찬가지로 허용하지 않겠습니다.

+ 저는 이 블로그 외에는 톺아보기 콘텐츠를 작성하지 않습니다. 명확한 출처 없이 유튜브나 다른 곳에 리액트 톺아보기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작성될 수 있습니다. 이는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닌 2차 창작물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. 이와 관련된 연락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어서 언급하고 넘어갑니다.

+ 리액트가 곧 19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.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 버전을 올리는 것 같은데, 그 이유 중 하나가 use 훅이지 않을까 짐작이 됩니다. use는 Suspense와 연관되어 있고 Suspense는 대수적 효과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. 그래서 다음 분석 주제는 19가 나오면 Suspense의 구현 내용부터 시작해서 use까지 흘러가는 방식으로 분석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.